마라톤 대회 열풍에…서울시 "7시30분 출발·인원 제한 강화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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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aa 작성일 26-01-18 20:11 조회 4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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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시스] 이재은 기자 = 마라톤 대회 열풍 속에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자, 올해부터 서울시가 대회 시간을 좀 더 앞당기고, 참가 인원 제한도 강화하기로 했다.

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'서울시 주최·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'을 제작해 주요 마라톤 대회 운영사들에게 통지했다.

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면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라톤 대회는 출발 시간을 현행 오전 8∼9시에서 오전 7시30분 이전으로 앞당기도록 했다. 시작 시각을 당겨 오전 10시 전후에는 대회가 끝나도록 해 교통 통제에 따른 민원을 줄이기 위해서다.

마라톤 취지에 맞지 않은 주류 및 무알코올 주류 협찬도 금지됐다.

또 안전을 위해 참가 인원 상한선도 새롭게 설정됐다. 광화문광장(1만5000명), 서울광장(1만2000명), 여의도공원(9000명), 월드컵공원(7000명) 등 대회 장소별 적정 인원을 준수해야 한다.

시는 마라톤 대회로 도로 위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지 않는 운영사들에 페널티를 가할 예정이다.

아울러 대회 사무국이 안내 현수막 <a href="https://www.1004cz.com/naju/">나주출장샵</a>등에 연락처를 표출해 민원 응대를 철저히 하게 하고, 급수대는 2∼5㎞마다 설치하도록 했다. 하프마라톤의 경우 구급차 12대 이상, 10㎞ 대회는 6대 이상 확보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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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지 무대 행사에서는 디제잉, 고적대(마칭밴드), 전자 음향 사용을 금지해 대회 진행 시간 동안 소음을 65데시벨(db) 이하로 관리하며, 병원 등 특수시설 출입이나 응급 차량 통행, 장애인과 노약자를 상대로 한 통행 통제는 최소화하도록 했다.

시 관계자는 "마라톤 대회 운영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,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"라고 말했다.